동급생 시리즈가 유명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보고나니까 왜 유명한지 너무도 알겠네요. 전개, 연출, 그림 흠 잡을 곳이 한군데도 없고 여태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풋풋함까지 겸비하고 있으니까 그저 너무 좋아요. 한명의 동급생이 신경쓰이 시작하고 자꾸 눈이가다가 말을 맞추고 그렇게 신경쓰이게 되는 동급생이 좋아지는 과정을 세심하고 세밀하게 연출로 보여주시는데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과연 오래토록 사랑받는 작품은 이유가 있어요.
세트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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