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취미나 그냥 일상에 있는 좋아하는 것에대해서 말 하겠지 싶었다. 그러나 책 프롤로그를 읽으면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사람들의 취미나 알자고 쓴 책이 아니라는 걸 알게될 거다. 책의 내용을 빌려서 ‘자기 자신의 삶을 제대로 한번 살아보기 위해서.’ 그래서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다. 철학적으로 내가 겪지 못한 너무 깊은 내용도 함께하고 있지만, 제대로 정신 한 번 차리게 해주는 책이다.
이 묶음상품은 아래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 [도서] 사생활의 천재들 | 저 | 봄아필2. [도서] 파티의 기술 | 저 | 봄아필
사생활의 천재들
영화감독 변영주, 만화가 윤태호, 자연다큐 감독 박수용, 야생영장류학자 김산하…
정혜윤과 함께 나누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다시 시작하는 삶의 순간들에 대하여
책과 삶을 매혹적으로 읽어내는 독서가 정혜윤이 새 책을 냈다. 그녀는 이제 책을 넘어 ‘삶을 바꾸는’ 것에 주목해, 삶 중에서도 우리들이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 관해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사소한 일상, 곧 사생활에서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랑하는 여덟 명의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답을 찾아간다. ‘사생활’로부터 시작하는 이 이야기의 끝에서 우리가 보게 되는 희망은, 가장 현실적이고 아주 작은 그러나 가장 또렷하게 손에 잡히는 일상의 순간들이다. 이 책은 그 일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밤과 낮의 순환을,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나 자신을, 순간순간 드는 고민들을 어떻게 의미 있게 바꾸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렇게 사소한 일상을 바꾸어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저자는 ‘천재’라는 이름을 아낌없이 붙여준다. 그리고 우리를 따뜻하게 다독인다. 이제 너의 사생활에서도 너의 삶에서도 천재가 되어보라고.
파티의 기술
소설쓰기를 본업으로 영화, 사진, 건축, 여행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로서의 삶을 지향해온 라이프 아티스트 함정임의 신작 에세이. 파티의 기술 은 일상, 여행, 예술을 넘나드는 문학적 사색과 성찰이자 삶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과 ‘나’와 ‘너’의 마음과 마음이 만나 공명하는 아름다운 순간의 섬세한 기록이다. 또한 부산, 프랑스, 독일, 남미 등을 여행하며 저자가 직접 찍은 120점의 화려한 컬러 사진이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책이다.
사생활의 천재들, 내 꿈의 주소
자기 삶의 천재가 되는 것에 대해서
― 박수용(자연다큐멘터리 감독)과 함께
자기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 변영주(영화감독)와 함께
존재를 비추는 만남에 대해서
― 윤태호(만화가)와 함께― 조성주와 함께
인간의 서식지에 대해서
― 김산하(야생영장류학자)와 함께
보는 것에 대해서
― 조성주(청년운동가)와 함께
말하기와 듣기에 대해서
― 엄기호(사회학자)와 함께
불안에 대해서
― 홍기빈(정치경제학자)와 함께
우리라는 별자리에 대해서
― 정병호(천문인마을 천문대장)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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