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숙명여대 놀이치료 대학원 시험에 참고 교재로 사용되는 책이기도 하다.이 책은 아동중심 놀이치료에 관해 깊이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평소 아동중심 놀이치료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들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치료사가 되었다고 가정할때 내담자와의 여러돌발상황들 속에서디테일한 대응법에 대해 막막해 있던 참이었다. 이를테면.. 아동을 신뢰하고 믿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어떻게 어떤 방법이 그 신뢰를 표현하는 방법인지 궁금하듯이 말이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 개인적으로는많은 도움이 되었다.치료실 안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예시와 바람직한 대응법, 또한 아동중심 놀이치료에서 가장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제한의 부분에 있어서 어느정도 디테일한 가이드라인을 세울수 있었다.
이 책은 오랫동안 놀이치료의 바이블이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3판이 나올 때까지 매번 거의 새로 쓰다시피 한 부분이 상당수이고, 수정이 안 된 곳이 없다. 특히 이번 3판에서는 놀이치료의 슈퍼비전, 다문화적 접근, 놀이치료에서 놀이의 주제 알기, 놀이치료의 윤리적·법적 문제, 단기놀이치료 등의 내용이 새롭게 첨가되었으며, 놀이치료에 관한 최근 연구의 요약까지도 다루고 있다.
1 Garry L. Landreth: 나에 대해서
2 놀이의 의미
3 놀이치료의 역사와 발전
4 아동에 대한 관점
5 아동중심 놀이치료
6 놀이치료자
7 놀이치료 과정에서의 부모 참여
8 놀이치료실과 놀이도구
9 관계의 시작: 아동의 시간
10 촉진적 반응의 특징
11 치료적 제한 설정
12 놀이치료실에서의 문제점
13 놀이치료의 이슈
14 놀이치료를 받는 아동
15 치료 과정의 종결과 종료
16 집중적 단기놀이치료
17 놀이치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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