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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 이 책은 숙명여대 놀이치료 대학원 시험에 참고 교재로 사용되는 책이기도 하다.이 책은 아동중심 놀이치료에 관해 깊이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평소 아동중심 놀이치료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들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치료사가 되었다고 가정할때 내담자와의 여러돌발상황들 속에서디테일한 대응법에 대해 막막해 있던 참이었다. 이를테면.. 아동을 신뢰하고 믿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어떻게 어떤 방법이 그 신뢰를 표현하는 방법인지 궁금하듯이 말이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 개인적으로는많은 도움이 되었다.치료실 안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예시와 바람직한 대응법, 또한 아동중심 놀이치료에서 가장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제한의 부분에 있어서 어느정도 디테일한 가이드라인을..
도쿄 후회망상 아가씨 7 완결에 가까워 지면서 세 친구들도 좀 싸우고그러면서 서로 하면 안되는 말도 하면서 상처도 줬는데요계속 읽으면서 헐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그러면서등장인물이 싫어지다가도 간(그 귀여운 내장 캐릭터)이속 시원하게 충고 해주니까 넘길 수 있었어요특히나 남주 너무 멋있죠그 여주 친구 남친 집에서 데리고 나왔을 때 너무 멋있었어요나이도 어린게 오지랖이면 오지랖이지만 잘한 짓이었죠..9권이 완결이던데 재밌게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이랬더라면…」,「저랬더라면…」후회와 망상만 되풀이했지만 드디어! 드디어!!편안함이 최고인 어른의 사랑에 도달했다!!아~ 이제 해피엔딩을 축하하며 미소 속에 막을 내리려는 후회망상 아가씨들의 이야기…어라? 그런데 왜 막이 내려오지 않지? 대체 왜?초조함에 애태우고, 넘어지고, 후회..
댓글부대 시대 비판적인 요소와 엔터테이먼트적 요소를 두루 갖춘 소설. 실제로 댓글부대를 통한 정치 공작, 바이럴 또는 역바이럴 마케팅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런 치밀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았다. 그냥 재미로 어그로를 끌며 논란을 일으키고 악플을 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렇게 보수를 받고 활동하는 전문적인 댓글부대가 지금도 인터넷 어디선가 활개를 치고 있을지도 모르니, 나도 그런 댓글부대의 의도대로 휩쓸리지 않도록 언제나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유흥업소에서 노는 모습들은 눈살 찌푸려지고 보기 불편했지만 소설보다 현실은 더 할 거라 생각하니 참, 더럽고 한심하기 짝이 없다. 여자들이 자신들을 그저 물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내심 알면서도 나에게만은 진심이겠지 생각하는 그들의..
요리하는 약사 한형선의 푸드+닥터 건강 관련 책들을 종종 사게 되는데, 이 책도 그래서 보게 됐다. 몸에 좋은 음식도 알고 먹으면 더 효과가 좋고, 원리를 이해하고 먹으면 마찬가지로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이 책에서는 음식이 약이 되는 원리와, 고혈압과 방광염을 낫게 하는 음식 처방, 위장을 돕는 방법, 장 건강, 면역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 우리 몸 속의 미생물, 태양 에너지와 엽록소, 미네랄, 전통 발효음식, 음식으로 난치병을 고치는 경우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유익한 내용이었다.음식이 약이 되는 푸드슈티컬(Foodceutical)의 비밀한형선 약사의 난치병 고치는 음식 처방 약이 아닌 음식으로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다! 요리하는 약사 한형선의 푸드+닥터 는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
사랑의 시차 본격 답답한 소설.책의 95%이상 삽질하는맛.여주-장현수과거에 얽매여서 사는여자인듯. 있는집에서 곱게자라 본인의 주장을 잘 펴지도 못하고본인이 누구를 사랑하는지조차 헷갈려하는 유약한성품. 그래서 안타까운면도 있었다.어렸을적부터 남주인 지후를 좋아했었고 썸이었을때 친구라 믿었던 경희라는 애가지후에게 키스하는걸 보고 오해하고 현타오고 맘접음.그 후 만난 석현이라는 옛연인과도 만났다 헤어지지만 3년을 못잊음.그리고 친오빠의 소개로 지후를 다시 선자리에서 만남. 본인을 거절해달라하지만지후는 거절을 거절한다.남주-김지후어렵게 자란 사생아. 자격지심도 좀 있고. 사랑을 믿지못함.엇갈린 인연인 현수를 다시만나서 사랑은없겠으나 결혼을 결심함.현수의 옛연인인 석현이 현수옆으로 돌아오려는걸 알았으나 현수와 결혼을 강행.그..
삶의 여행자 세트 제목만 보고 취미나 그냥 일상에 있는 좋아하는 것에대해서 말 하겠지 싶었다. 그러나 책 프롤로그를 읽으면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사람들의 취미나 알자고 쓴 책이 아니라는 걸 알게될 거다. 책의 내용을 빌려서 ‘자기 자신의 삶을 제대로 한번 살아보기 위해서.’ 그래서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다. 철학적으로 내가 겪지 못한 너무 깊은 내용도 함께하고 있지만, 제대로 정신 한 번 차리게 해주는 책이다.이 묶음상품은 아래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 [도서] 사생활의 천재들 | 저 | 봄아필2. [도서] 파티의 기술 | 저 | 봄아필 사생활의 천재들 영화감독 변영주, 만화가 윤태호, 자연다큐 감독 박수용, 야생영장류학자 김산하… 정혜윤과 함께 나누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다시 시작하는 삶의 순간들에 대하..
비즈니스 거장들 리더십을 말하다 톰 피터스, 짐 콜린스, 스티브 코비, 잭 웰치, 마이클 포터, 루디 줄리아니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경영학의 대가들이다. 그들의 생각과 이론들은 그동안 국내에도 여러차례 소개된 바 있지만, 이책 처럼 잘 정리된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50명에 달하는 경영학자, 경제학자, 경영인, 군장성, 정치인 들의 리더십에 관한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그들의 생각을 한마디로 정리하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누군가 정리해서 달라고 한다면 나는 비전과 소통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전략적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에게 조직의 비전을 제공하고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결속력과 창의를 모을 수가 있었다. 또한 소통이란 방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함으로써 조직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었..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골탕 먹이다’는 어떤 음식에서 나온 말일까요? ‘외동아들’은 어떤 놀이에서 나온 말일까요? ‘샅샅이’는 어떤 옷에서 나온 말일까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우리말에는 실제 그 말들이 태어난 고향, 즉 어원이 있습니다.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이야기들로 구성하여 우리말의 어원과 그 쓰임새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우리말 동화입니다. 음식에서 나온 우리말, 놀이에서 나온 우리말, 몸에서 나온 우리말, 도구에서 나온 우리말, 옷에서 나온 우리말로 크게 주제를 5개로 나누고, 각 주제마다 우리말을 3~6개씩 구성해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듣고 쓰고 말하는 우리말들이기 때문에 친근하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습니다. 각 이야기 끝에는 음식에서 나온 속담들..
EBS 2018학년도 수능연계교재의 VOCA 1800 (2017년) EBS 2018학년도 수능연계교재의 VOCA 1800 (2017년)ebs영어에서 수능 영어 영역이 70%가 연계 출제된다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한 양상에서 또한 연계될 수 있는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어휘입니다. 영어의 기본 아니 모든 언어의 기본은 어휘가 되는 만큼 수특및 수완에 있는 영단어를 총망라한 이 책 한권이면 ebs어휘에 대한 부담감은 말끔히 사라질 것임을 보장한다고 봅니다. 또한 부록 제공 되는 핸드 수첩형 미니영단어장을 통해서 장소를 가리지 ㅇ낳고 복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은 덤입니다.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연계교재(수능특강 영어,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수능특강 영어 듣기, 수능완성 영어)의 중요 어휘들을 총정리했다. 각 연계 교재의 내용과 동일한 순서로 구성했으며..
길들여지는 아이들 를 쓴 저자의 다른 책이다.저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 중 하나인 알바니 프리스쿨에서 19세 때 자원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40년 간 아이들을 만나오다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가만히 있도록 강요되는 아이들아동기가 사라지고 게다가 성인기는 늦어지면서 어른으로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는 오늘날, 부모와 교사들이 길들이려는 충동을 자제하고 아이들 내면의 야성(야생성)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어떻게 해서 아동기가 사라지게 되었는지, 아이들 내면의 야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역사, 생물학,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인용하고 개인 일화를 덧붙여 주제를 살리고 있다한국어판 서문 | 무기력을 이기는 교육 00..